[이시각헤드라인] 7월 29일 뉴스투나잇 1부
■ 與 지도체제 '혼돈'…'비대위 전환론' 분출
국민의힘이 당 지도체제를 놓고 내홍에 휩싸였습니다. 배현진 의원이 최고위원 자리에서 전격 물러난 가운데 초선 의원 절반가량은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의 전환을 촉구했습니다.
■ 민주 박용진-강훈식 '단일화 기싸움' 본격화
더불어민주당 차기 당권 경쟁이 본격화 한 가운데 박용진-강훈식 후보 간 단일화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. 두 후보는 단일화 시기 등을 놓고 기싸움을 벌였습니다.
■ "만 5세 초등학교 입학"…학제 개편 추진
정부가 유아 단계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초등학교 입학 연령을 현재 만 6세에서 만 5세로 1년 낮추는 학제 개편안을 추진합니다.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통합하는 '유보 통합'도 본격 추진됩니다.
■ 초대 행안부 경찰국장에 '非 경찰대' 김순호
행정안전부가 초대 경찰국장에 '비 경찰대' 출신 김순호 치안감을 임명했습니다. 경찰 내부 반발이 여전한 가운데 행안부 경찰국은 다음 달 2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갑니다.
■ 곳곳 열대야…제주 내일 태풍 간접 영향권
오늘 밤에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열대야 현상이 나타나겠습니다. 푹푹 찌는 무더위는 내일도 이어지겠습니다. 태풍 '송다'의 영향으로 제주 지역에는 내일 오전부터 비가 내리겠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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